'미스터트롯' 포스터
'미스터트롯' 포스터

[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스터트롯' 영예의 眞이 마스터는 물론, 시청자들의 손에서 탄생한다.

4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생방송 문자투표를 진행해 마스터 점수와 합산한 결과로 眞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는 결승진출자 7인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며, 무대를 보고 실시간으로 문자투표를 받아 기존 마스터점수와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따라서 이날 방송은 기존 결승 녹화방송과 생방송을 결합해 방송된다.

앞서 지난 2일 '미스터트롯'은 결승 녹화를 마쳤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 속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의 평가 속에서 마쳤다. 그러나 무관중으로 결승을 진행했다는 점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생방송과 실시간 문자투표를 도입했다. 마스터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스터트롯'을 사랑했던 시청자들도 함께 평가단이 되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야말로 전국민이 뽑는 '미스터트롯' 眞이 탄생할 예정이다.

眞 선정 방식은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마스터 점수,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하다. 각 점수의 반영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무관중으로 결승전을 진행해 아쉬움이 남았을 '미스터트롯'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투표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실시간으로 문자투표를 받는 만큼, 각 출연진들의 팬덤 크기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자칫 팬덤 싸움으로 변질될까 걱정하는 시선이 있는가 하면, 결승전 녹화가 끝난 후 문자투표 도입을 결정했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품는 이들도 있다.

전국 시청률 32.7%에 달하며 예능 역사의 새 기록을 갈아치고 있는 '미스터트롯'이기에 眞 선발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뽑은 트롯맨은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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