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핸섬 타이거즈' 방송캡쳐
SBS '핸섬 타이거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핸섬 타이거즈'가 고려대ZOO에게 패배해 1승1패의 기록을 얻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핸섬 타이거즈가 고려대 ZOO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1승 1패의 기록을 얻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연승을 노리는 '핸섬 타이거즈'가 '고려대 ZOO'와 두번째 경기를 하게 됐다. 은우는 상대팀 고려대 ZOO가 등장하자 자신이 수비해야 할 'NO. 0'을 찾았다. 이어 서장훈은 경기에 앞서 "지금 그거에 붕 떠가지고 냉정함을 잃으면 안돼. 최대한 냉정하게 지난번 것은 싹 잊어버리고 신중하게. 들뜨면 안돼 우린 들뜨면 진다"라며 선수들에게 주의점을 알려줬다.

경기가 시작되고 고려대에 14:2로 크게 밀리자 서장훈은 타임아웃으로 팀원들에게 "봐봐 이렇게 밖에 나와서 슛만 때리면 진다니까. 몸풀러 나온 사람들 같아. 수비는 바꿔 맨투맨으로 해"라고 말했다. 이상윤이 자유투 득점을 얻고, 차은우는 상대팀 에이스 0번을 적극적으로 수비했지만 3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차은우가 기습 빅샷을 성공했다. 하지만 계속된 턴오버와 상대의 활약에 서장훈은 "패스 하지마 좀 서지석 공 잡아 뭐하는거야. 참 말 안듣네. 10분을 못 맡기면"라며 답답해했다. 그런가운데 이상윤이 미들골을 성공시켜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웠다.

9점 차로 1쿼터가 마감 됐다. 2쿼터에 앞서 서장훈은 "23번만 막아. 패턴 안될거 같으면 수인이 불러서 수수콤비 2대2"라고 선수들에게 지시했다. 2쿼터에 문수인이 2득점을 얻으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문수인이 연속 득점으로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차은우가 클린 3점 슛을 성공했다. 서장훈과 1대1 특훈 후 연습을 해왔던 것.

2쿼터가 끝나고 서장훈은 부상 당한 상대팀 선수를 찾아가 "미안해요 일부러 우리 선수가 그런거 아니다. 농구 하다가 그런거니까 미안해요"라며 직접 선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상대 팀 다친거는 내가 신경 쓸테니까 너네는 신경 쓰지 말아라"라며 3쿼터에 대해 지시했다.

하지만 3쿼터가 시작되고 심상치 않은 문수인의 상태에 서장훈은 "쟤 왜 저러냐"라며 상태를 살폈다. 인터뷰에서 문수인은 "최대한 신경을 안쓰려고 했는데 안되더라 제가 얼굴을 다쳐봐서 알아서 너무 미안하고 경기 내내 불안하고 경기를 하는데 그런 마음이 많이 영향을 미친거 같다"라며 자신 때문에 부상을 당한 상대팀 선수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차은우가 연속으로 2점 클린 샷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지훈은 "은우형 3개 전져서 3개 다 들어간 거 아니에요?"라며 감탄했다.

차은우의 리바운드에 이어 수수콤비 속공으로 득점했다. 이후 문수인이 3쿼터 마지막 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서장훈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부탁할게 패스하지마 턴오버만 줄여도 우리 쉽게 이길 수 있어 잘 하고 있어. 무조건 수인이 포스트 업 밖에 서있어"라고 지시했다. 4쿼터가 시작되고 고려대에 밀리자 타임아웃을 외친 서장훈은 선수들에게 "니네 여기서 한 두골 더 밀리면 진다"라며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문수인 자유투에 서장훈은 회심의 존 프레스를 지시했다. 그리고 문수인이 존프레스에 성공해 2점 차까지 거리를 좁혔다.

핸섬 타이거즈의 쉽게 뚫리는 수비로 상대팀과의 점수가 벌어졌다. 그런가운데 이상윤의 3점 슛으로 총 19득점을 했다. 하지만 상대팀 에이스 이진규가 점수 차를 늘리며 핸섬타이거즈에게 역전할 틈을 주지 않았다. 한편 핸섬 타이거즈가 78:86으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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