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해미가 어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박해미가 어머니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곱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와 함께 냉장고를 정리하고 간단한 요리로 아침을 해결하던 박해미는 어머니가 가져오신 옛날 사진을 함께 꺼내봤다. 사진을 보던 박해미는 어머니의 사진을 보면서 “엄마가 너무 젊다”며 감탄했다. 아주 어릴 적 자신의 사진을 보고 당시가 기억이 난다고 말하자 박해미의 어머니는 “그게 어떻게 기억이 나냐 네가 말을 들어서 세뇌된 거다”라며 믿지 않았다. 박해미는 절대 아니라면서 기어 다니면서 했던 생각이 기억이 난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해미는 할어미 환갑잔치 때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슬펐다고 말했다. 잔치를 맞아 단장한 할머니의 모습이 낯설었다며 “할머니를 너무 사랑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줄 알고 웃지도 못했다”며 사진 속에서 웃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당시를 추억했다. 박해미는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이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했다. 박해미의 어머니는 이제 이 사진을 박해미가 보관해달라며 사진들을 전했다. 박해미는 어렸을 때가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그녀는 “이렇게 어렸던 내가, 이렇게 아름다웠고 예쁘고 젋었던 엄마가 이렇게 변했다는 게 어떻게 보면 서글프다”며 주름이 생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속상했다면서도 “이게 인생이라는 생각을 했다 엄마의 남은 여생을 함께 해야겠다 다짐했다”며 함께 사진을 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미는 어머니에게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해미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나이로 돌아간다면 놓친 게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박해미의 어머니는 후회되는 게 너무 많다면서 “첫째, 아빠하고 결혼을 안 했을 거다”라면소 솔직하게 말했다. 박해미의 모친은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박해미에게도 “절대 싱글로 살아 절대 결혼하지 마”라며 웃었다.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라는 박해미에 그녀의 모친은 결혼을 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해미의 모친은 “두 번이나 했고 힘들었으니까 제발 결혼하지 않고 싱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박해미가 웃으면서 얼마 전에 사주를 봤고 남자가 끊임없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자 박해미의 어머니는 “너는 정신 차려야겠다 점괘가 그렇게 나왔다면 유감스럽지만 스스로 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 조심해, 너 진짜야 지금 머리가 아퍼 정신이 번쩍 났어”라고 걱정하면서 “행복한 싱글 돼라, 제발”이라며 박해미에게 부탁했다. 박해미는 “걱정하지 마 절대 결혼 안 해”라고 다짐했다. 이에 박해미의 어머니는 “부탁한다”라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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