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저블맨' 스틸
영화 '인비저블맨'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비저블맨'이 코로나19 여파에도 굳건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비저블맨'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만 6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1만 459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겟 아웃', '어스' 제작진과 '업그레이드'의 파격적인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리 워넬 감독이 완성한 혁신적인 콘셉트의 공포다.

'인비저블맨'은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장기 흥행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는 2020년 개봉한 외화 중 '닥터 두리틀'에 이어 두 번째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인비저블맨'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기가 뜨겁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는 서스펜스와 주연 엘리자베스 모스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에 CGV 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 등 개봉 이후 만족도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장가 발길이 끊기면서 누적 관객수 31만명을 겨우 넘기는 했으나, 공포 영화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는 것은 괄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인비저블맨'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을지, 향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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