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진영이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이 알렸다.
박진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어수선한 시국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는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고 이날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어려워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렇게 모두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소망도 에둘러 표현했다.
박진영은 앞서 지난해 1월 25일 첫째 딸을 얻었다. 47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된 데 이어, 약 1년 만인 올해 둘째 딸을 얻으면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된 것.
당시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다"고 말하며 '꽉 잡은 이 손'이라는 헌정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이 직접 부른 이 같은 곡으로부터 딸에 대한 부성애가 한껏 느껴져 예비 딸바보를 예약하기도 했던 바. 이날 둘째 딸을 얻으면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된 박진영에게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억 원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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