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공포의 외인구단'의 원작자 이현세가 만화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에 방송된 MBC'배철수 잼'에서는 이현세의 문하생 시절, 어려웠던 일화를 말했다.
이현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그림을 잘 그린다는 재능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고 대학을 진학하려고 했지만, 색약이기 때문에 대학 진학에 실패 한 뒤, 흑백으로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현세는 순정만화, 코믹만화 작가의 문하생으로 일했다고 했다. 그는 순정만화는 이유도 없이 꽃과 별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맞지 않았기도 했지만 일한 뒤, 또 다시 이정민 문하생으로 시작해 코믹 만화를 배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현세는 문하생으로 작가의 세탁, 빨래 등을 했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먹물 등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했다. 당시 문하생들은 이가 있는 이불을 덮고 자며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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