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성은채가 결혼 2년 만에 득남한 가운데,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10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알렸다. 지난 2월 성은채는 유도분만을 통해 아들 황금이를 출산했고, 이름은 '황금보'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12월, 중국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는 이후 총 3번의 결혼식을 거쳤다. 총 4번의 결혼식과 13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성은채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아들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같은 날 성은채는 아들이 태어났던 순간을 공유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성은채와 품에 안긴 아들의 모습은 애틋했다. 성은채는 출산하던 때를 떠올리며 "간호사가 아픈 게 좋은 거라고 빨리 진행되는 거라고. 점점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엄마 보고 빨리 오라고 하고 간호사에 살려달라고 무통 좀 주시라고. 내 말을 안 들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대 잡고 쪼그리다가 일어섰다가. 내가 내 머리를 잡아당기고 화장실 가서 힘주다가 피가 나옴. 난 무통 효과 못봤다. 엄마랑 손잡고 힘주고 울고 살려달라고. 진짜 마지막으로 악 소리 지르는데 타조알이 박힌 느낌"이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또 성은채는 "우리 엄마 온 지 30분 만에 낳았음. 진통 거의 8시간 했는데 나오는 건 금방임. 아기가 이렇게 빨리 나올지 몰랐던 거였음. 2020년 2월 15일 6시 42분 3.59kg로 태어나주심. 응애응애 황금이가 태어났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기 안겨주는데 지쳤었나봐. 감동적이고 그런 느낌 없었어. 정말 줃가다 살아났었지. 이제 천국이라는 산후조리원으로 이동. 코로나 때문에 남편만 올 수 있다고. 가족들도 아기 태어나서 못본다고. 한 달 동안 있고 싶은데. 이제 집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성은채는 가족과 만난 황금이 사진을 올리며 "귀여운 너 때문에 참고 버틴다! 점점 예뻐지고 무거워지는중. 너무 잘먹고 잘자고 잘 싸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신생아가 아니야 넌.. 6개월 완모를 위해 화이팅!! 엄마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다짐을 적었다.
성은채의 생생한 출산 후기와 엄마로서의 다짐에 대중들은 출산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성은채가 아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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