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산회담'이 코로나19에 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는 10년 차 직장인이자 짠테크 유튜버인 '강과장'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강과장은 "재테크를 잘 몰라서 예금 적금을 많이 든다"며 총 31개의 계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목표는 2억 9천의 전세금을 모으는 것이었다. 슈카는 "보유 자산보다 훨씬 비싼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자"라고 평가했다.
강과장은 "옷과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다. 회사 사람들이랑 음식을 먹으면 지저분하지 않은 것은 포장한다. 배터리 충전은 회사에서"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커피값을 아껴 목돈을 만드는 '카페라테효과'와 40대 은퇴를 목표로 하는 '파이어족'에 관해 설명했다.
강과장은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현재 소유 중인 공덕역의 아파트에서 살지, 처분하고 서울 근교로 갈지를 고민했다. 공덕역 아파트 측은 "공덕역은 교통의 요충지이고 교육으로도 유명하다. 재테크로도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편 양양브라더스는 교외 아파트를 골라 "실거주가 목표지 않냐. 교외로 나가면 신혼의 로망도 실현 가능하다. 이제는 절약 강박을 놓고 넓은 집에서 행복을 누릴 때"라고 했다. 강과장은 여러 요인을 고려한 후 공덕 아파트를 선택했다.
이후 '시청자 고민 정산' 코너에는 강남으로 이직 예정인 인천 거주 직장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사에 차질을 겪는 사연이 공개됐다.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은 "메르스 등 다 겪었는데 지금처럼 힘든 적이 없었다. 내방 손님은 일주일 평균이 80에서 100여 명이었는데, 지난주 손님은 11명밖에 안 됐다"라며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과 관련된 분야들은 상황이 좋았다.
이어 패널들은 경기침체에 관해 "미국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줬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한 상황이었지만, 슈카는 "추경의 효과가 미진하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해외의 위기에도 주목했다. 박종복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건물주들에게 "돈 있으시면 조금만 베풀어서 많은 분들이 같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훈 변호사는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과 취소 위약금 문제 등 여러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패널들은 "전염병은 경제 기조를 바꿀 수 없다. 회복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둘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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