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지일이 조보아에게 친부모님 이야기를 꺼냈다.
11일 오후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 25, 26회에는 정영재(조보아 분)에게 친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는 정병영(박지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병영은 정영재에게 반찬을 싸주며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 대하는 게 어려워진다. 두려워할 것도 없이 진심이면 되는 거다"라고 인간관계에 대해 충고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 이젠 찾아뵐 때가 되지 않았냐"며 친부모의 이야기를 꺼냈고, 정영재는 "내 부모님은 여기 계신데 무슨 부모님"이라며 정색했다.
정병영은 "강요하는 거 아니다. 근데 너 보면 아빠가 그분들에게 죄송해진다. 너 이렇게 잘 큰 모습 나만 보면"이라고 진심을 드러냈고, "이제 곧 그 날도 되어가는데 두 분 모신 곳에 가보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돌아가는 길에 강산혁(박해진 분)은 "오늘 좋았다. 정영재의 모든 시간에 들어가본 느낌이었다. 중요한 건 기록의 공간에 정영재가 나를 초대했다는 것"이라며 영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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