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수연, 이지안, 유혜정이 새로이 합류하고, 박은혜, 김경란이 돌아왔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우다사 클럽'을 전격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이스퀸' 초대퀸 정수연은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5년차다. 친정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짧은 연애 3~4개월 만에 하진이가 먼저 생긴 바람에 급하게 결혼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생활은 채 1년이 되지도 않는다. 너무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이룬다는게 힘들었다. 맞춰가는 과정도 크게 트러블이 일어났다. 출산 후 100일 되기 전 별거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정수연은 "하나도 무서운 게 없었다. 내가 건강하고, 애기 뱃속에 품고 있는 10개월만 버티면 요즘 같은 시대에 '설마 굶어 죽겠어?' 싶었다.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지안은 "혼자 상처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공개적으로 (이혼에 대한) 이야기하기가 꺼려졌었다. 쉬쉬하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다"며 "이젠 시간도 지나 상처도 극복했고, 활동도 하고 싶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그러면서 아이를 갖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난 오빠랑 둘이 자랐지 않나. 세 명 이상 아니면 낳고 싶지 않다. 오빠랑 나이차가 많이 나고, 내 또래가 없어 외로웠었던 기억 때문에 예전에 셋 이상 낳을 거야 생각했다. 이제는 나이가 되니깐 (더 망설여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배우 유혜정은 딸, 어머니와 캠핑을 떠났다. 유혜정은 딸에게 임신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유혜정은 "지금은 살이 많이 쪘지만 44 사이즈였어. 미리 옷을 맞췄는데 너가 생긴 거야. 찍다 보니 배가 불러왔지만 결혼 전이라 알릴 수 없으니 44사이즈에 맞춰야 했다. 거의 못먹고 7개월인가까지 활동했다. 되게 힘들게 일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유혜정은 딸의 그때로 돌아간다면 후회가 없냐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또 열심히 하면 되지. 다시 돌아가도 후회는 없어"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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