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골드더비닷컴이 선정한 '2010년대 최고 영화'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닷컴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고의 영화를 뽑는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앞서 '기생충'은 감독상, 각본상, 앙상블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미술상, 최고 외국어영화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남우조연상, 미술상을 제외한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상식에서 다관왕에 오른 작품은 '기생충'이 유일해 의미를 더한다.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는 골드더비닷컴이 개최한 시상식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나온 영화들을 대상으로 했다.
'기생충'은 지난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싹쓸이, 4관왕에 등극하며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그런 만큼 '기생충'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이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위플래쉬'의 J.K. 시몬스, 여우조연상은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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