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연석이 율제그룹 3남인 것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정원(유연석 분)이 친구들에게 VIP 병동 자리를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퇴근을 하던 정원은 송화(전미도 분)에게 전화해 퇴근한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정원은 담당 환자의 바이탈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다시 병원으로 복귀했다. 이를 들은 송화는 "너도 오늘 집엔 다 갔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민영이 보호자는 "어제 약처방 된거 보니까 지난 달이랑 너무 많이 달라졌다. 무슨 피를 70이나 뽑아 가는거냐. 안 그래도 애 힘든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정원은 "어머님 민영이가 오래 버틸 힘이 없다. 이제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호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어 송화가 익숙해 하던 보호자분은 아픈 아들로 인해 병원에 오래 있었던 것. 보호자분은 "아들한테만 정신이 팔려서 엄마는 아픈지도 모르고 제가 죄인이다"라고 자책했고, 송화는 "아들이 아픈데 어느 엄마가 다른데 신경 쓰겠어요. 아무도 어머니만 못해요"라며 위로했다. 그리고 보호자는 "우리 아들 드디어 수술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위도 세 번째라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앞에 환자들이 수술을 못 받게 됐다고 한다"라며 송화에게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수술을 하기로 했던 의사가 사고로 수술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송화는 "이렇게 해요. 제가 있네"라며 가면이 머리에 붙어 응급실에 온 익준(조정석 분)을 가르켰다. 익준은 "근데 이거 병원장님이 아니면 괜찮으려나?"라고 걱정했지만 송화가 이미 모두 해결한 상황이었다. 이에 익준은 "그럴 시간에 이거나 좀 벗겨주지"라며 투덜댔다.

율제그룹 안병우 회장의 의식불명으로 의사인 3남에게 율제병원을 물려받는다는 기사를 본 송화가 놀랐다. 3남을 제외한 모든 형제들이 성직자인 관계로 병원을 물려받을 사람이 3남 밖에 없다는 것. 정원이 율제그룹 회장의 3남이었고, 안병우 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이를 처음 알게 된 준완(정경호 분)은 "넌 알았어? 왜 말 안했어?"라며 석형(김대영 분)에게 물었다. 이에 석형은 "너네가 안물어 봤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준완은 "나는 쟤네 집 망한 줄 알았다. 나한테 빌붙은게 몇년이야. 20년 넘게 말 안한거는 너무하지 않냐?"라며 배신감에 화를 냈다. 정원은 화가 난 친구들에게 "말 할 타이밍이 없었다. 나 개뿔도 없어"라고 말했고 송화는 "그게 더 재수없어"라고 했다.

정원은 친구들에게 VIP병동 의료진을 제안했다. 연봉 두배 이야기를 들은 익준은 "다음부터 그런거 제일 윗줄에 써"라며 준완, 송화가 모두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런가운데 석형은 "나는 엄마랑 조금만 더 놀래"라며 거절했다. 이에 정원은 "원하는거 뭐든 들어줄게"라고 제안했고, 석형은 "나는 그런거 말고 밴드"라고 답했다.

다섯 친구의 첫 만남은 대학시절 MT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빠져나온 정원과 석형이 먼저 창고에 숨어있던 익준과 준완을 만났다. 이어 창고에 와 네 사람을 만난 송화는 "우리 이렇게 만난 것도 기념인데 기념 사진하나 찍을까?"라며 사진을 남겼다.

늘 돈이 없다고 말하던 정원은 키다리 아저씨로 병원 후원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담당하던 환자 민영이가 세상을 떠나고 정원은 첫째 형에게 "내가 이래서 의사 안한다고 했잖아. 환자가 의사를 위로해. 나 의사 안해"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첫째 형은 "그때 형이 먼저 그만두라고 할게 그러니까 딱 1년만 더 하자"라고 설득했다. 1년마다 첫 째형은 하소연을 들어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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