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접촉한 호주 방송인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아내와 호주에 머무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톰 행크스의 아내 리타 윌슨이 게스트로 출연한 호주 방송사 나인 네트워크 모닝 토크쇼 'Today Extra'의 진행자 리차드 윌킨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리차드 윌킨스 외에도 리타 윌슨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는 데이비드 캠벨, 벨린다 러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 네트워크 측은 "정부와 보건당국이 정한 지침에 따라 리타 윌슨과 접촉한 이들은 모두 테스트를 받았고,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캠벨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 당시 리타 윌슨은 어떤 증상도 없었다. 정말 친절했고 즐거워 보였다"며 "코로나19 위험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비해 조심스럽게 행동했고, 우리는 악수도 하지 않고 팔꿈치만 부딪쳤다"고 말했다.

톰 행크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있기 때문에 다행히 아무에게도 전파시키지 않는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면서 우리 스스로와 서로를 돌보다 보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톰 행크스 부부와 만난 이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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