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영란과 이하정이 옥탑방을 찾아 이색문제를 풀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에서는 이하정이 토크를 하고, 장영란이 추임새를 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이 쉴새 없이 토크를 하면 장영란이 오디오 빈틈 사이사이 추임새를 넣자 정형돈은 "영란 누나가 있어서 몸은 편한데, 제발 한사람만 이야기 해달라"고 호소했고, 민경훈은 "숙이 누나가 양반이다"고 했다. 김숙은 "이명이 들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문제는 이방카 트럼프, 실리콘밸리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스틱 물병으로 만든 신발이었다. 장영란이 정답을 맞췄고, 이어 택배 박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장 개봉 시 반품 불가'는 위법이라는 문제가 나왔고, 송은이가 정답을 맞췄다.
이하정과 장영란을 위한 문제, 스웨덴의 육아 대디를 급증하게 만든 특별한 육아 정책에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이하정은 "원래 월급보다 더 많이 준다"고 했지만, 오답이었다. 정형돈은 "아내의 월급이 올라간다"고 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송은이는 "육아하면 힘드니깐, 맥줏집 무료 이용권이나 술친구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아빠만 사용할 수 있는 육아 휴직 휴가를 준다"고 말했고, 정답이였다. 정확한 답은 '아빠의 달'이었다. 아이 한명당 육아휴직은 480일을 사용할 수 있고, 그중에 90일은 반드시 남자가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하정은 옥탑방 문제아들 섭외전화를 받고 너무 감사했던 게 퇴사 이후 처음으로 남편 없이 첫 섭외였다고 했다. 앞서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가 승승장구에 출연 했을 때, 함께 출연한 적 있다. 이하정은 "남편이 마음을 비우고 재밌게 즐기다오라면서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MBC에서 정준호를 처음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너무 길어지고 지루해하자, 장영란은 "키스한 거 부터 이야기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반란을 위한 아이템으로 꼽힌 우리나라의 '이것'의 문제가 나왔다. 이하정은 여성 앵커가 방송에서 안경을 썼다고 정답을 외쳤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상파 최초로 인조속눈썹과 콘택트렌즈를 버리고 뉴스를 진행을 했고, 이 모습이 프랑스, 홍콩, 아랍, 태국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정형돈은 "왜 여자 앵커는 안경을 쓰면 안 되느냐"고 물었고, 이하정은 "단발머리에, 안경을 쓰지 않고, 네일도 하지 않고, 의상도 단정 해야 한다"면서 "보수적인 게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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