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핸섬타이거즈'가 전지훈련에 이어 '아울스'팀을 대비해 속성훈련을 했다.
전날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핸섬타이거즈 팀원들이 전지훈련을 떠나 속성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그 두번째 경기 다음날 핸섬 타이거즈 팀원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만났다. 이어 서장훈은 "힘들게 뭐 하러가는거 아니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가자"라며 전지훈련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줬다. 그런가운데 차은우는 "연습생 하면서 수학여행도 못갔다. 초등학교때가고 중학교때부터는 못갔다"라며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이가 "심심하지 않아요? 저한테 간식이 있거든요? 제가 상식 퀴즈를 낼 테니까 맞히면 제가 먹을거 하나 드리겠다"라고 퀴즈를 제안했다.
조이는 "서장훈 감독님이 속했던 연세대 독수리 오형제의 이름과 별명은?"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땐 몰랐는데 혁신적인 라인업이었다. 센터 1명, 가드1명, 슈터 3명이었으니까"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그 당시 최희암 감독님에 대해 "되게 인상이 좋으신 분인데 인상에 속아서 연대에 갔는데 나는 원래 인상이 안좋잖아 근데 감독님은 중고등학생 보는데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다니까"라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팀원들은 한우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그리고 고기를 굽는 와중 차은우가 "저희 이번에 활동했던 서브곡이다"라며 '찬바람 불 때면'을 틀었다. 차은우는 "지금 찬 바람 불길래 틀었다. 저희 멤버가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은우는 "이번 겨울에 여기 갔다 왔는지 모르겠다 다들"라며 터보의 '스키장에서'를 틀었다. 은우 주크박스에 신이난 김승현이 춤을 췄다. 그런가운데 찌개팀 조이와 선호가 멤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만들기에 도전했다. 줄리엔 강은 "엄청 많이 기대할거야 난"라며 김치찌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급하게 김치찌개를 확인한 조이와 선호는 라면스프를 넣었고, 조이는 "이거 그냥 라면이야"라며 당황했다. 김치찌개를 살리기 위해 조이는 "원래 김치찌개에 만두가 들어가나?"라며 만두를 추가했다. 김치찌개를 먹은 서장훈은 "기대 이상. 기대를 전혀 안했어"라고 말해 팀원들이 안심하고 김치찌개를 먹었다. 그리고 팀원들은 모두 "맛있다"며 호평했다.
아마추어 최강팀 '아울스'의 전력분석 이후 조이는 "제가 준비를 한게 있는데요"라며 멤버들의 영상편지를 틀었다. 멤버들의 진심어린 영상편지에 서장훈과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서장훈은 "은우 얼굴이 나왔을때가 제일 웃겼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렇게 찍었는데도"라며 차은우의 빛나는 외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서장훈은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하고 있다. 쉽지 않은 프로젝트인데 힘든데 동참해준거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인생에 큰 임팩트를 남겨주고 싶어서 강하게 나가는 것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울스 대비 속성 훈련에 나섰다. 살벌한 분위기에 속성훈련을 지켜보던 조이는 "감독님이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하시면서 7kg이 빠지셨데요. 바로 내일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다들 마음이 급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감독님께서 준비하신게 있다"라며 흰봉투를 꺼냈다. 이에 팀원들이 큰 관심을 가졌고, 조이는 "이 봉투를 걸고 하프라인 슛 대결을 하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선호가 멤버들중 첫 번째로 하프라인 골을 성공했다. 이어 이태선, 강경준이 흰봉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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