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아이콘택트'캡처
채널A'아이콘택트'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난민복서가 7년만에 동생화 재회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아이콘택트'에서는 힘든 시절을 보낸 난민 복서가 가족을 만나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난민 복서 이흑산이 7년만에 만난 동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메룬 난민인 그는 세계군인체육대회 때 한국에 난민을 신청한 뒤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고, 프랑스에 있는 동생이 아이콘택트를 신청 한 것.

이날 이흑산은 5초동안 동생과 아이콘택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호동은 그 눈빛은 아버지의 눈빛이었다면서 그가 왜 세계최고가 되려고 하는지 그 눈빛에서 모든게 다 알게됐다고 했다.

이흑산은"꿈이 아니라, 현실이 맞느냐"고 물었다. 서로 마주하고도 믿기지 않는듯 바라 보았다. 서로는 의자를 끌고 가까이에 앉아 손을 잡았다. 이어 일어나서 기쁨의 포옹을 나누었다.

강호동은 단순한 눈마주침이 아니라, 이산가족 상봉이 아니냐고 했다. 이상민은 "영화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동생은 프랑스에서 이흑산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의 유니폼을 선물로 가지고 왔다. 이흑산은 "나는 선물을 준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동생은 "오빠가 최고의 선물이다"고 했다.

둘은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말보다 계속 웃음을 지었다. 이흑산은 "네가 한복을 입은게 보고 싶다"면서 "한국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했다. 둘은 한국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금방 헤어져야 해서 아쉬워했다. 이흑산은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 만나자"고 말을 했다.

한편 김완선을 30년 째 짝사랑하고 있는 김정남과 3개월 째 짝사랑하고 있는 브루노가 등장했다.

김정남은 브로노에게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정남은 방송에서도 여러번 김완선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직접 한 바 있다.

강호동은 "지고지순하게 30년 간 김완선만 바라봤던 김정남과, 3개월 짝사랑하고 있는 브르노에게 그 마음을 철회해달라는 부탁인데, 김완선은 모른다"고 했다. 김완선은 김정남의 마음을 받아준다는 말을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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