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ITZY가 독특한 1위 공약으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ITZY(있지)가 출연해 차세대 비글돌 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은 채령과 류진에게 "올해 스무 살이 됐다. 19살과 20살의 차이가 있냐"라고 물었다. 류진은 "19살 때는 약간 어리고 풋풋한 느낌이다"라고 답했고, 채령은 "20살 때는 내일 날씨 정도는 예측한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폭소케했다.

유나는 팀 내 유일한 10대로 "좀 상큼하다. 제가 오늘 또 연보라색 카디건을 입었는데, 이것마저 상큼하게 소화해버렸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김신영은 "유나의 토크가 약간 우리 과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김신영은 "차세대 비글돌로 떠오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채령은 "워낙 비글돌로 유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그 사이에 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김신영은 ITZY에게 "음악방송 1위 공약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고, 유나는 "망고 빙수 먹기"라고 답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채령은 "다 같이 비타민을 먹고 건강해지자는 의미로 레몬 먹기"라고 답했다.

이날 김신영은 ITZY 멤버들에게 "가장 욱하는 멤버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했다. 예지는 류진을 지목하며 "류진이가 정말 정말 가끔씩 연습을 하다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욱할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류진은 "제가 좀 화가 많긴 한대. 팀 생활을 하니까 점점 많이 없어지긴 했다"라고 설명했다.

장난을 시도 때도 없이 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유나는 채령을 꼽았다. 유나는 "다른 멤버한테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툭툭 장난을 친다"라고 말했다. 채령은 "유나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괴롭히고 싶어진다"라고 말하며 장꾸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예지는 "요즘 떠오르는 장난꾸러기 다크호스는 류진이다"라고 제보했다. 리아는 "류진이가 나의 최애인데, 류진이가 단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사람이 변했다. 예전에는 좀 더 차분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인간미가 넘쳐져서 너무 좋아졌다"라며 류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ITZY의 독설가, 돌직구를 잘 날리는 멤버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채령은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솔직한 편이다. 유나가 되게 솔직하다 보니까 필터가 없이 말을 한다"라고 말해 ITZY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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