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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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환희가 김대건에게 차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5회에는 김영수(김대건 분)을 향한 짝사랑을 이어가는 임휘(김환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수를 기다린 임휘는 그를 보고 "우리는 왜 등교시간마다 만나냐. 이런 걸 보고 운명이라고 하는 거다"고 물었다. 그는 이어 "너는 어제 뭐 했냐. 나는 책 읽었다. 소설책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고 공통점을 찾으려 애썼다.

김영수는 자신에게 말을 걸려고 주절거리는 임휘를 향해 "너 2학년 아니냐. 반말 거슬린다"고 물었고, 임휘는 "나는 반말을 좋아해서 반말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영수는 "그럼 나는 거절을 좋아해서 거절한다. 나 졸업할 때까지 말 걸지 마라"며 "그리고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소설이 아니라 시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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