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백수련이 먼저 떠난 남편 김인태를 그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태X백수련 부부의 연극에 대한 사랑이 전파를 탔다. 부부는 젊은 시절부터 살아 숨쉬는 연극 무대를 사랑했다. 백수련은 "연극은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한다. 클라이맥스에 오를 때 관객들이 밀착되어 오는 부분에서의 희열이 있다"며 연극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못벌어도 연극으로 배우들이 계속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수련은 남편이자 배우인 김인태를 존경하고 사랑했다. 이어 백수련은 "남편은 투병생활 중에도 무대를 그리워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지막 작품이후 김인태는 긴 투병생활에 들어가야했다. 전립샘암, 파킨슨 병 등 오랜 투병생활은 2007년부터 약 11년간 이어졌다. 김인태는 2018년 긴 투병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백수련은 남편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저희는 1968년에 결혼했어요. 결혼 생활은 딱 50년이었다"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또한 백수련은 "평생 가슴에는 지워지지 않는 남편의 모습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