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미스터트롯' 진선미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뉴스9'도 접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서는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해 소감과 비하인드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좋은 상을 받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9시 뉴스'에 나올거라고는 더 상상도 못했다.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영탁은 "무대보다 더 떨린다. 뉴스에 나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생소한 경험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다"라고, 이찬원은 "무대보다 긴장되고 떨린다.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마지막 1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35.7%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만큼 전국민들의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은 뜨겁다.
이찬원은 "다들 알아보신다. 특히 택시기사나 밥 주시는 이모님께서 돈을 안 받으시고 공짜로 해주시면서 좋은 음악 잘 들었다고 하실 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5년간 가서 떡볶이를 먹던 이모님께 이찬원을 데리고 갔는데 그제서야 저를 가수인 줄 아시고 떡볶이를 많이 주시더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구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임영웅은 "진선미 순위발표 다음날 어머니 보러 고향 포천에 갔다. 장 보러 마트에 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많이 모여계셔서 피해가 있으실까봐 마트에 못 갔다"고 덧붙여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케하기도 했다.
결승전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고 밝혔던 임영웅은 "무대 위에서 준비한 시간이 정말 길었다. 감정을 추스리면서 대기하는 기간이 길었다"며 "어머니가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영탁은 15년차 가수로서 긴 무명기간을 겪었다. 음악을 그만두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내가 재능이 없나 싶기도 했다. 왜 빛이 보이지 않지 싶었다. 생활고를 겪다보니까"라면서도 "다른 쪽은 재미가 없더라. 버티다보니 내가 이렇게 뉴스에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요즘 코로나로 많이 고생하시는데 저희가 여러분들의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어 드리겠다"고, 영탁은 "무대에서 좋은 에너지를 보여 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임영웅은 "이 자리는 국민 여러분들이 주신 감사한 상이다. 앞으로 행복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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