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민영이 서강준에게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6회에는 오영우(김영대 분)의 등장으로 마음을 확인한 목해원(박민영 분)과 임은섭(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오영우는 마을회관을 찾던 중 책방에 들러 목해원과 임은섭을 만났다. 그는 과거 목해원에게 관심을 표한 바 있지만, 목해원은 반응하지 않았다.
임은섭은 박힌돌(윤상화 분)을 찾아가 심명주(진희경 분)의 편지를 돌려줬다. 박힌돌은 같이 전하는 말은 없냐고 물었고, 심명주에게 말은 전달하지 않겠다고 했던 임은섭은 "전해드릴 말은 없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김보영(임세미 분)이 그를 발견하고 다가왔다.
책방에 온 오영우는 목해원에게 "너 어디 사냐"고 물으며 커피를 달라고 했다. 그는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기도 했다. 해원은 "핸드폰 없다. 버렸다"며 "이거 주려고 온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오영우는 "이거 주려고 온 것 맞다. 목해원 너는 그대로다. 나도 그대로인데. 마음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북현리는 총동창회로 활기를 띠었다. 해원은 은섭에게 "나 오늘 집에 가는 날이다"라며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갔고, 은섭은 그를 따라 손전등을 비춰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마을사람들은 총동창회에 참석하려 준비했다.
목해원은 총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멋을 부렸다. 오영우는 목해원과 같이 가려고 집앞에서 기다렸다. 이장우(이재욱 분)은 임은섭에게 "오영우 목해원이랑 같이 왔다"고 알려주며 경고했다. 목해원은 친구들과 다니던 중 임은섭을 찾아나섰다.
오영우 역시 학교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해원은 피아노를 발견하고 연주했고, 오영우는 이 모습을 봤다. 오영우는 "이 동네는 사실 싫다. 단지 너 보려고 여기 왔다"고 말했다.
목해원은 "나도 사실 이 동네가 싫다"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한편, "그때 네가 나를 구했다"고 말했다. 영우와 해원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진 후 아이들과 친해진 것이다. 하지만 목해원은 "네가 지금 어떤 감정이든 궁금하지 않다. 상관없다"고 말했다.
오영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해원은 "따뜻한 사람은 있다. 나는 내가 추운지도 몰랐었다"고 답했다. 마음을 확신한 해원은 은섭에게 "네가 좋아. 네가 좋아 임은섭"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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