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시언이 팔자걸음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래만에 절친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자전거로 16km를 달려, 잠실 종합운동장 펜싱 훈련장을 찾았다. 그 곳에선 반가운 얼굴 배우 이동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시언의 오랜 절친인 그는 사브르 세계랭킹 4위 김지연 선수를 배우자로 두고 있었다.

이동진과의 인연으로 이시언은 펜싱을 배워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시언은 의외의 재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펜싱의 기본 자세가 평소 팔자걸음으로 걷는 이시언에게 딱이었던 것. 이시언은 "펜싱하려고 평생 팔자걸음으로 걸어다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언은 보호장구 착용 후 이동진과 실전 경기도 해봤다. 이시언은 의외로 선방, 재빠른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점수 격차를 벌려갔다. 이날 15점 선점 내기에서, 이시언이 5 대 15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승리를 거뒀다.

한바탕 땀을 뺀 후, 이시언은 이동진과 김지연의 이사한 집에 방문,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러면서 이시언과 이동진은 총각 시절 어울려 놀던 추억들도 떠올렸다.

이시언은 이동진이 자신의 '귀인'인 사실도 밝혔는데. 사실 이시언에게 주택청약을 넣으라고 조언한 사람은 이동진이었다. 이동진은 이시언이 청약을 취소하려고 할 때도 욕을 하며 말렸고, 청약 당첨된 집을 팔고자 할 때도 똑같이 욕을 하며 말렸었다. 이동진은 "상도동에 살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하는 이시언에게 "네 복이야."라고 답변했다.

이후 이동진은 이시언에게 펜싱 아마추어 대회도 진담반 농담반으로 제안했다. 이동진은 "나도 한달 배우고 시합에 나갔었다"며 6월에 있는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보자 말했다. 이시언은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 같이 운동도 하고 의미있는 즐거운 날."이었다고 뜻깊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