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승호가 청문회에서 진범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가 공조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선미가 피해자 4명 모두 10살때 똑같은 곳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진리하늘성전'으로 향했다. 이어 '진리하늘성전'에 잠입했던 동백이 박기단(이승철 분)의 손을 잡아 기억 스캔을 했다. 이를 발견한 한선미는 박기단을 때리려는 동백을 말리며 "경거망동 마. 청수해 당장"라고 명령했다. 이에 동백은 박기단에 "죽여버릴거야"라며 분노했다. 서부지검에서 영장을 들고 박기단의 별장을 찾아왔다. 3시간 전 동백은 서부지검 검사를 찾아가 "기소 전부 인정하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 제가 그 사람 살인 기억을 읽었다"라며 박기단을 잡아야 한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던 것. 서부지검 검사가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박기단의 별장에서 증거를 태우고 집안 페인트 칠을 하는 등 증거를 제거했다.
박기단은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왔다며 서부지검 부장과 한선미에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 모욕적인가요? 모멸감 같은거 다 자격지심에서 나오는거다"라고 말했고, 한선미는 "나도 기회를 드리죠. 자수하고 사람답게 죽을 기회. 진짜 곤란이 뭔지 알게 될거다. 죽어서도 빠져나가지 못할 좁디좁은 독방 안에서"라며 "당신 지옥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경고했다.
동백을 찾아온 한선미는 "놈의 기억속 증거가 아닌 기억에 없는 증거를 찾는거지 자신조차 기억 못한 살인 증거를"라며 공조를 제안했다. 이후 동백은 "다 보지는 못했다. 시간이 짧아서 마지막 두 살인만. 박기단은 결벽을 부렸다. 살인전에는 설교를 했다. 악마짓을 합리화 한거다. 한남평에게 또 스스로에게"라며 박기단의 기억을 공유했다. 이어 동백이 살인시간 "김서경 1시간, 윤예림 10분 남짓"이라고 말하자 한선미는 "시간에 쫓긴거군 내가 침입해서"라고 덧붙였다.
오세훈(윤지온 분)이 "증거를 그렇게 처리한 놈이 왜 시체는"라고 묻자 동백은 "과시야. 총 13명을 죽일 계획이었다"라고 박기단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오세훈은 "예림양 살해 때는 장갑이 없다. 그냥 태운건데 형님이 말 안한건가 싶어가지고"라고 물었고, 이에 기억을 다시 떠올리던 동백은 "불 태울때는 없어. 어딘가에 흘렸다면?"라고 추측했다. 라텍스 장갑을 찾기 위해 살인 현장을 찾아간 한선미와 동백이 하수구에서 장갑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지만 박기단의 변호사가 된 전북부지검장에 의해 살해 현장이 훼손되고 말았다.
그런가운데 국회에 소환된 동백은 청문회에서 "제가 할 일이 좀 남아서요. 전 장도리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 범인은 자신의 육체를 접하면 구원받을거라면서 잔인한 성폭행을 그리고 끝내 박달나무 장도리로 내리쳤다. 숨이 끊어질때까지. 싸이코패스 놈의 이름은 박기단"라고 폭로했다.
한편 박기단이 살해되고 한선미는 동백에게 기억 스캔을 부탁했다. 사람들의 기억 스캔을 하던 동백은 "없어. 기억속에 박기단 죽는 모습 딱 그자리만 도려낸 것처럼"라며 충격받은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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