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승호가 사람들의 지워진듯한 기억에 충격 받았다.

전날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기억이 지워진듯한 사람들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선미(이세영 분)가 피해자 4명 모두 10살때 똑같은 곳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진리하늘성전'으로 향했다. 이어 진리하늘성전에 잠입했던 동백이 박기단(이승철 분)의 손을 잡아 기억 스캔을 했다. 이어 동백은 도발하는 박기단에 분노하며 한선미에게 "박기단 별장부터 수색해라"라고 말했다.

동백은 박기단의 별장 수사 영장을 서부지검 부장에게 거래를 제안해 얻어냈다. 하지만 박기단은 이미 별장 안의 증거들을 모두 태웠고, 박기단은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왔다며 서부지검 부장과 한선미에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 모욕적인가요? 모멸감 같은거 다 자격지심에서 나오는거다"라며 도발했다. 한선미는 "나도 기회를 드리죠. 자수하고 사람답게 죽을 기회"라며 "당신 지옥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구경탄(고창석 분)이 강지은(전효성 분) 기자에게 "특종 좋아하시나? 세상을 발칵 뒤집을 특종이다"라고 연락했지만 물증 없이는 기사를 내보낼 수 없다는 언론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동백을 찾아온 한선미는 "박기단 기억 공유해줘 그 안에서 증거 찾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백이 "증거는 전부 별장안에 있었다. 이미 다 잿더미가 됐고"라고 하자 한선미는 "놈의 기억속 증거가 아닌 기억에 없는 증거를 찾는거지 자신조차 기억 못한 살인 증거를"라며 공조를 제안했다.

동백은 "다 보지는 못했다. 시간이 짧아서 마지막 두 살인만. 박기단은 결벽을 부렸다. 살인전에는 설교를 했다. 악마짓을 합리화 한거다. 한남평에게 또 스스로에게"라며 박기단의 기억을 공유했다. 이어 동백이 살인시간 "김서경 1시간, 윤예림 10분 남짓"이라고 말하자 한선미는 "시간에 쫓긴거군 내가 침입해서"라고 덧붙였다.

오세훈(윤지온 분)이 "증거를 그렇게 처리한 놈이 왜 시체는"라고 묻자 동백은 "과시야. 총 13명을 죽일 계획이었다"라고 박기단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오세훈은 "예림양 살해 때는 장갑이 없다. 그냥 태운건데 형님이 말 안한건가 싶어가지고"라고 물었고, 이에 기억을 다시 떠올리던 동백은 "불 태울때는 없어. 어딘가에 흘렸다면?"라고 추측했다. 라텍스 장갑을 찾기 위해 살인 현장을 찾아간 한선미와 동백이 하수구에서 장갑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지만 박기단의 변호사가 된 전북부지검장에 의해 살해 현장이 훼손되고 말았다.

그런가운데 국회에 소환된 동백은 청문회에서 "제가 할 일이 좀 남아서요. 전 장도리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 범인은 자신의 육체를 접하면 구원받을거라면서 잔인한 성폭행을 그리고 끝내 박달나무 장도리로 내리쳤다. 숨이 끊어질때까지. 싸이코패스 놈의 이름은 박기단"라고 폭로했다.

한편 박기단이 살해당하고 한선미는 동백에게 "새벽에 살해 됐다. 동형사가 해줄게 있다. 함께 있던 신도들 다 아무 기억이 없다. 공식 요청이다"라고 기억스캔을 요청했다. 이에 사람들의 기억을 읽은 동백은 "없어. 기억속에 박기단 죽는 모습 딱 그 자리만 도려낸 것처럼"라며 충격 받은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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