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에반젤린 릴리가 코로나19 여파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대로 살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이들을 체조 캠프에 데려다 주고 왔다. 아이들 모두 손을 깨끗이 씻었고, 웃으며 놀았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자 에반젤린 릴리를 향해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에반젤린 릴리는 현재 백혈병 4기인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자신 역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알리며 반박했다.
이어 "나는 아이가 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유보다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생명보다 자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에반젤린 릴리는 "코로나19는 단순 호흡기 독감이다. 그런데 정부가 너무 통제하려 한다. 우리의 자유를 빼앗아 더 많은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자"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에반젤린 릴리가 이에 맞서는 듯한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