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함소원이 늘씬한 몸매를 24년째 유지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24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며 늘씬함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된 이유로 과거 살쪘던 기억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제가 무용과를 입학하기 위해, 고3 때 다이어트를 했다. 매일 운동복에서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대학 합격 발표가 나니까 무용을 안하게 됐다. 먹는 건 그대로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당시 써둔 먹킷리스트가 있었다. 입시가 끝난 후 하나씩 먹기 시작했다. 그래서 45kg에서 74kg까지 총 29kg가 늘었다. 오죽하면 대학교 실기 시험을 봐주시는 교수님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시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저는 다이어트를 다시 할 자신이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24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매일 다리 찢기를 하고 잔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 안 찢어질까봐 걱정되서 다리를 찢는 연습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만약 40분 정도 운동을 할 수 있는데, 20분만 하면 불안하다. 제 체력이 걱정되는 거다. 매일 40분 운동과 다리 찢기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잔다"라고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실 함소원은 대식가였다. 함소원은 "집안 자체가 대식이고, 소고기 6인분은 거뜬하다. 제 안에 식탐이 있다는 걸 느낀 게, 촬영 후 회식을 할 때 고기를 뒤집는 척 하면서 제 앞에 둔다. 덜 익은 건 멀리 둔다"라고 했다.
살이 안 찌는 이유에 대해 "운동으로 높인 기초대사량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뜯지 않은 김밥을 촬영장에 갖고 왔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직접 다이어트에 좋은 몇 가지 동작을 선보이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함소원이 24년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한 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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