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특별 게스트 김종민이 요리 평가로 활약했다.

전날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종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제자들의 요리에 냉정하게 점수를 매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특별 게스트를 또 모셨다. 내가 너무 이뻐한다. 오늘은 왼팔에 두고 네 라이벌을 둘거다"라고 장동민에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특별 게스트 김종민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수미네 반찬에 오랜만에 반찬이 그리워서 나왔다"라고 밝혔고, 김수미는 "종민이하고는 6~7년 전에 타 방송사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했었다. 우리가 다들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김종민과 인연을 밝혔다.

김수미는 "맥주 안주에 최고다. '닭날개조림'이다"라며 첫 번째 요리를 밝혔다. 김종민은 "선생님 맛 없으면 맛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라며 "맛 없는걸 확실히 안다. 제가 예전에 요식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주방은 터치 안하고?"라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아무것도 터치 안했다. 다 문을 닫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조갯살을 고추다져가지고 맛있게 볶고, 다음에는 계란 만두를 할거다"라며 다음 요리 '조갯살고추다짐'과 '계란만두'를 소개했다. 김수미는 "고추가 비타민C가 엄청 많다. 비타민C 좀 잔뜩 먹자고, 조갯살은 제철이니까 같이 넣어가지고 요리를 할거다"라고 '조갯살고추다짐'에 대해 설명했다.

고추를 다지던 하승진은 "저 종민 찬스 좀 쓸게요. 타이밍이 늦어가지고 같이 다져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종민은 "제가 조교였어요?"라며 당황했다. 하승진은 김종민의 고추 다지기에 "최악이다. 다른분으로 바꿔주시면 안되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장동민의 다지기에 하승진은 "종민이 형 보다는 동민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말이 계란만두지 우리가 계란 말이가 한계가 있잖아. 나는 당면을 넣어서 만두 분위기의 계란 만두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계란만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TV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데 유명한 분식집에서 계란이랑 당면을 넣고 만두처럼 만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승진은 "BTS 지민이 부산에서 이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대박이 났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계란만두를 먼저 맛 본 김종민은 "식감이 카스텔라 먹는 것처럼 부드럽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장동민은 "이게 진짜 만두네"라며 조갯살고추다짐을 얹어 먹고 "두개가 찰떡 궁합인거 같다"라고 했다. 이어 박세리의 계란만두에 김종민은 최고 점수 97점을 줬다. 김수미의 박수와 포옹을 받은 이상화에 하승진은 "잠시만요. 계란껍질"라고 감점 요소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이상화에게 95점을 줬다.

'명란미더덕찜'에 이어 '기름떡볶이'를 만들던 하승진이 들기름이 아닌 매실을 넣는 것을 발견한 장동민은 "그거 매실이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하승진이 급하게 떡을 다시 물에 씻어 수습했다. 이후 하승진이 1등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완성된 제자들의 기름떡볶이를 맛 본 김종민은 냉정하게 평가하겠다며 점수를 매겼고, 박세리가 역전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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