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문지윤의 유작인 광고를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일 화제다.

지난달 31일 故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급성패혈증으로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향년 37세)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고 알렸다.

앞서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 만에 두 번째 광고 촬영을 즐겁게 진행했고, 광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해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다.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뜻이 광고 측에 전달돼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다.

이에 故 문지윤의 부모님은 "얼마 전 저희 곁을 떠난 지윤이가 15년 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 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 이번 광고는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시청자께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고 크게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분들, 애도를 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故 문지윤은 현장에서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 중간에도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보여 주기위해 연습을 계속했고, 쉬는 시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으며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캐릭터 하나하나에 완벽에 가깝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던 배우였음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故 문지윤은 지난 3월 16일 인후염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입원,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18일 오후 8시 56분 숨졌다. 갑작스레 세상과 작별해 안타까움이 클 수밖에 없었던 가운데 그의 유작인 광고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이들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광고는 오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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