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god의 데니와 손호영이 전주와 정읍으로 향했다.
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그룹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이 전주와 정읍에서의 뉴트로 여행을 소개했다.
전주에 도착한 손호영은 데니에게 “이번 여행의 컨셉은 뉴트로”라면서 자신있게 여행을 주도했다. 손호영과 데니는 여행 시작부터 맛집을 찾았다. 첫 번째 맛집으로 전주 소물갈비 집을 찾았다. 기대하는 손호영과 달리 데니는 “먹는 거에 재미가 없다 먹방은 호영이 위주로 찍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영은 “이 형은 먹으면서 안 행복하다고 하더라 소물갈비 처음이면 기대되지 않아?”라고 물었고 데니는 별로 기대는 없다면서 “갈비가 다 비슷하겠지”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물갈비가 완성되고 한 술 뜬 데니는 예상과 달리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갈비탕 맛이 난다 맛있다”면서 큰 반응을 보였다. 손호영과 데니는 감자탕과 갈비탕을 섞어놓은 맛이 난다면서 먹방을 이어갔다. 손호영은 전주는 콩나물이라면서 “콩나물이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시원하고 좋다”고 말했고 데니 역시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나는 것 같다며 소물갈비를 즐겼다.
첫 끼니 후 손호영과 데니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손호영은 약 600채의 한옥이 운집해있는 이 마을은 한옥은 물론이고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옥마을에서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남겼다. 데니는 손호영에게 “한옥 마을 와본 적 있냐” 물었고 손호영은 한 번 지나가본 적은 있지만 여유 있게 걸어본 적은 있었다고 답하며 전주 한옥마을의 거리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곱게 빌려 입은 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보관하는 경기전 투어에 나섰다. 손호영과 데니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기전을 둘러보았다. 문화해설사는 “경사스러움이 기반이 된다는 뜻으로 세종대왕이 지은 이름이다”라면서 해설을 시작했다. 정유재란 당시 화재로 소실된 후 재건된 경기전에 대해 듣던 데니는 “선생님께서 해설을 해주시는데 무료다 시간만 맞춰서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경기전 투어를 마친 이들은 뉴트로 박물관을 방문해 추억이 가득 담긴 여행을 이어갔다. 손호영과 데니는 “노래방과 오락실 기계 모두 돈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직접 오락실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영은 “우리보다 더 윗세대는 훨씬 좋아할 거 같다”고 말했고 데니는 “젊은 친구들은 신기해서 좋아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주 핫플레이스를 찾아 고추크림파스타와 곱닭볶음탕을 맛본 데니와 손호영은 다음 여행지인 정읍을 소개했다. 손호영과 데니는 정읍에서 팥 칼국수를 먹은 뒤 내장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내장산 주차장에서 god 팬 굿즈 모자를 착용한 팬을 만났다.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말모이’를 보고 팬이 되었다는 팬과 인사를 나눈 손호영, 데니는 내장산 등산을 시작했다. 추운 겨울 내장산의 풍경을 눈에 담은 손호영과 데니는 정읍 시내로 내려와 쌍화차 거리를 찾았다. 데니는 정읍 경찰서가 있는 거리가 쌍화차 거리가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조선 시대 관아였다가 일제강점기에는 유치장이었던 자리였는데, 갇혀 있는 가족들을 위해 경찰들에게 쌍화차를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쌍화차거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손호영과 데니는 쌍화차를 맛보면서 얼었던 몸을 녹였다.
데니는 손호영을 위한 맞춤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그 마지막 코스로 전복 백반을 소개했다. 그는 “전라도에 와서 백반을 안 먹었다”면서 전복 요리를 대접했다. 이를 맛 본 손호영은 하나도 안 질기고 쫄깃하다 “밥 없이도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면서 전복장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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