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장훈과 이수근이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과거 출연했던 '고대 꽃미남'에게 유명 작곡가를 소개시켜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이수근은 "이름만 대면 아는 가수들이 나서서 곡을 받고 싶어 하는 작곡가분을 만나 미팅을 했다"며 "사무실에 놀러 가서 미팅도 하고 원하면 작업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아이들의 과외를 제안했는데 코로나가 좋아지면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변호과 기간이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라"며 "특히 정신 차리고 싶다, 혼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21세 여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퇴근시간은 9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시 30분이 통금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엄격하고 부모님이 용돈도 40~50만원밖에 안 주신다"며 "그 돈으로 식대, 교통비를 다 해결하고 나면 10만원 정도만 개인비용으로 쓸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모님한테 반항을 하면 핸드폰을 뺐어가고 외출금지를 시킨다"며 "예전에 고등학생 때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머리를 싹둑 자르셨고 반항하면 제가 손해니까 부모님 말씀을 듣게 된다”고 밝혔다.

이말을 들은 서장훈은 “용돈을 50만원 인상해달라고 해야 한다”며 “그래야 친구들에게 밥을 살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과 회사만 다니면 뭐하나"며 "세상을 경험해봐야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후 흥이 넘치는 어린아이가 등장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야구장에 못 가서 고민이라는 7세 아이였다. 야구 팬인 이 아이는 스윙 자세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치킨집 사장님이다가 헬스트레이너 준비를 하고 있는 이태원 홀릭 사연녀가 등장했다. 의뢰인은 “치킨집을 할 때 이태원 라운지바에 빠졌는데 매일 갔다"며 " 매일 가니까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게 됐다”고 전했다. 술도 안마시고 입장료도 무료라서 비용에 있어서도 크게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라운지바에 혼자가는 이유에 대해 “2018년에 여동생이 우울증으로 하늘나라에 먼저 갔는데 눈 감으면 동생 생각도 나고 저도 안 좋은 생각을 하니까”라며 “2018년 초에 동생이랑 이태원에 가자고 했었다"고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라운지 바를 일주일 끊어봤는데 금단현상이 왔고, 현재 코로나 때문에 못 가고 있어서 집에서 혼자 춤을 춘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트레이너가 된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출근 어떻게 할거냐"며 "점점 줄이는 걸 연습해야던지 남자친구를 사귀어라"고 조언했다.

이후 신동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반쪽이 된 신동을 보고 이수근은 "건강해져서 좋긴 한데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말을 듣고 신동은 "그게 걱정이다"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인데 사람들이 날 불편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집도 본인이 직접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동은 본인이 뮤직비디오 감독이기 전에 연예인이다 보니 뮤직비디오를 의뢰할 때 어려워 한다고 전했다.

또 신동은 자신에게 찍을 때 사람들이 너무 싸게 찍으려고 하거나 제작비가 비쌀까봐 아예 묻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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