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서형과 권해효가 손을 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12회에서는 차영진 (김서형 분)과 장기호 (권해효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호는 고은호(안지호 분)이 자신을 구해줘서 믿음직 했기 때문에 신생명 복음서를 맡겼다.

차영진은 신생명의 복음을 장기호에게 건넸지만 장기호의 책이 아니었다. 이에 장기호는 "내 책 어딨냐"며 "알았으니까 이 따위 가짜를 가지고 온 거 아니냐, 난 당신 절대 도와주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

결국 차영진은 고은호가 한 달의 기억을 잃어버린 사실을 털어놨다. 차영진은 "당신을 살린 뿌듯함도 백상호에 대한 두려움도 책에 대한 것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기호는 "증거가 없으면 진실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이에 차영진은 "책 속에 백상호를 잡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는 말이냐?"라고 물었다.

장기호가 “예전에 죽음 직전에 구해진 아이가 있었는데 목사님은 내 이름 한 자를 나눠줬다"고 말해 그 사람이 백상호(박훈 분)인 것을 깨달았다.

차영진은 백상호의 이름이 어머니 성과 서상원(강신일 분) 장기호의 이름을 한 자씩 딴 사실을 알았다.

장기호는 책 속에는 증거가 아닌 증거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서 “답이 나와도 답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차영진이 “우리가 맞서고 있는 대상이 같냐”고 물었다.

이에 차영진은 “진짜 책을 찾아 장기호 씨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