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아내의 맛' 캡쳐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진화가 극한 알바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을 맞아 나름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시댁 방문 전, 부지런히 파마와 발 경락 강습을 받았다. 홈 셀프 촬영을 대비해 어머니를 직접 가꿔 드리겠다는 것. 하지만 어머니는 "믿어도 되냐."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걱정과 달리 파마는 성공적이었다. 가족들은 "십년은 젊어 보인다." 박수쳤고, 어머니 역시 결과물에 무척 만족했다.

다음은 발 마사지 차례였다. 제이쓴은 어머니의 얼굴에 발을 가져다댔고, 이 상황을 목격한 아버지는 "아악!"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아버지는 눈을 감고 있는 어머니에게 "여보, 발뒤꿈치로 한다" 알리곤 "나는 안 받겠다" 선언해 웃음을 줬다.

이후 어머니와 아버지는 인어공주와 왕자님 의상으로 완벽 변신, 홍현희는 포즈를 취하는 시부모님의 모습에 "백일 때 아기들 같다."라며 웃었다. 결혼 기념일 맞이 가족 사진 촬영은 대성공이었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국민 손자에 등극한 정동원은 남승민을 만나러 마산에 방문했다. 남승민은 정동원을 위한 마산 가이드로 나섰는데.

두 사람은 특대형 왕돈가스 맛집 방문에 이어, 서로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케이크 불도 함께 껐다. 이후 남승민은 정동원이 부는 색소폰 음을 배경으로 구성진 트로트 한가락도 불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의 꿈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계부를 살펴 본 함소원은 고민에 사로잡혔다.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 함소원은 진화의 중국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수입이 평소 절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과금은 되레 늘은 상황. 함소원은 결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가족 회의를 소집했다.

함소원은 공과금을 아끼기 위해 다양한 규칙을 세웠다. 일명 비상 절약 체제. 함소원은 냉장고 문을 재빨리 닫을 것과 저녁 일곱시 전에는 집안 불을 키지 말 것, 그리고 모든 빨래는 손빨래로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함소원은 더이상 가정에 외식이 없음도 선언했다.

함소원은 공장이 문 닫고 백수로 전락한 진화를 써먹을 계획도 세웠다. 함소원은 "요새 중국어가 핫하잖느냐. 남편이 딱이다."고 어필했고, 마마 역시 "우리가 쓰는 중국어는 표준어." 자부심을 드러내며 함소원의 생각에 동의했다.

결국 진화는 함소원과 마마가 홈쇼핑에 출연하러 출근하자, 중국어 전단지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진화는 '잘생기고 착한 선생님'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에 눈길을 끌었는데. 진화는 급기야 카메라까지 꺼내들어 '너 중국어 공부(하고) 싶냐. 나 중국에서 중국어 가장 잘한다. 과외비 저렴하다. 연락 달라.' 영상 촬영을 했다. 진화는 영상을 곧장 SNS에 올렸다.

집에 돌아온 함소원은 과외 문의가 없었다는 말에 "동대문이 한국 의류업의 중심지잖나. 동대문에서 일하는 건 어떠냐."라고 또 다른 일자리를 제안했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 진화를 동대문의 원단 취급 장소로 데려갔다.

진화는 극한 알바에 지쳐갔다. 원단은 너무 무거웠고, 진화는 힘을 쓰지 못했다. 원단 운반은 결국 실패. 이에 진화는 원단 커팅 업무에 재도전했다. 하지만 이 역시 대각선으로 잘리며 완전 대실패였다. 그러나 진화는 혜정이와의 전화 통화 끝에 아빠의 힘을 발휘, 훌륭하게 일에 적응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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