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미스터트롯'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영탁은 "가이드 보컬도 했었다. 박효신, 다비치, sg워너비, 슈퍼주니어의 가이드 보컬을 한 적이 있다. 가이드 보컬을 할 때 선배님들의 스타일을 흉내내서 녹음을 한다"고 말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영탁은 "제가 '보노보노' 엔딩곡을 불렀었다. '유희왕'도 불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실용음악과 강사를 2년 정도 했었다. 노래학원 강사도 겸임했었다. 사실 가수 활동보다 수입이 더 많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찬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계속 안경쓰다가 제가 20살 때 연애하고 싶어서 렌즈를 했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하기 바로 전에, 가수는 접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스튜어드를 해보자고 생각했다. 아랍권 외항사를 준비하던 찰나에 트로트 제안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운명처럼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그때는 제가 수염도 기르고, 염색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장민호는"컨셉을 바꿔보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트로트 신사'로 스타일을 바꿨더니 팬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제가 20대 초반을 노래만 하다보니까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었다. 그래서 수영강사를 지원했었다. 오전반 어머님들이 수영장에 컴플레인을 거셨다. 어머님들이 '저녁반에 아이돌 출신 장 선생을 보고싶다'고 말을 해주셨다. 그래서 수영장에서 저를 오전반으로 변경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주 팬층이 60-70대 분들이 많으시다. 그래서 점잖고 겸손한 이미지로 어필을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노잼이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제가 차분하고 그러다보니까 팬분들도 점잖게 응원을 해주신다. 이번에 팬클럽에서 코로나사태에 기부도 해주셨다. 팬분들이 반존대를 좋아하셔서 가끔 쓴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실버 유머에 강하네"라며 임영웅을 '실버 유머러'로 만들었다.

영탁은 "소속사가 여섯번째다. 저도 열심히 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었다. 처음 데뷔는 영탁으로 했었고, 4인조, 2인조 활동을 이어가도 소식이 없었다. 제가 트로트 할 때 제 본모습이 나오더라. 트로트하면서 계속 웃으니까 관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영탁이 잘될걸 알았다. 그래서 저는 이런 애들을 처 내는게 제 일이다"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이어 "처음에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저 달라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탁은 '찐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이찬원은 '트로트 찬또백과'라고 자신했지만, 헤메는 모습으로 일동을 당황시켰다. 이찬원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후 장민호는 남진의 '상사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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