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진영이 라디오에서도 흥을 폭발시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조영수가 곡을 처음 줬는데 내 의도와 많이 달라서 '후렴구를 살짝 바꿔보는 게 어때?' 물었더니 '곡을 다 바꾸라는 이야기인데?'라고 당황하더라"라며 "장르를 말해보라고 해서 탱고를 제안했고, 3시간 만에 나왔다. 조영수는 천재다"고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굉장히 신나는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나온 곡들 중 안무가 제일 많다. 포인트 안무도 많다. 눈으로도, 귀로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이다"고 자신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홍진영의 열정에 "거의 여자 유노윤호다"고 감탄했고, DJ 딘딘은 "심지어 두 사람이 동향이고, 친하다. 셋이서 만나는데 그 바쁜 스케줄에도 만나려고 온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홍진영은 "고향에 그런 피가 흐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술 안 먹고도 잘 논다. 일할 때도 열심히, 놀 때도 열심히 논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1일 1식을 하는데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난 활동량이 많다. 운동을 싫어하지만 안무 연습도 하니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된다. 말을 많이 한다. 1일 1식 해도 살이 자연스레 빠진다"고 알렸다.
특히 홍진영은 "일일 DJ만 해봤는데 라디오 하고 싶다. 저녁 8시대 라디오로 퇴근길을 흥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곡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방송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만난 곡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