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연기된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인 김유진 PD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벚꽃을 바라보며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표정은 마스크를 써서 안보이지만, 웃고 있는 눈만 봐도 애정이 가득했다.
이원일은 사진과 함께 "올해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만 즐겼던 꽃놀이. 이젠 예쁜 꽃들도 안녕. 여름아 빨리 와라. 우리 어여 결혼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께서 저희 결혼식이 8월 말로 옮겨져서 괜찮은지 걱정해주셨어요. 저희는 넉 달이나 연애 더 하고 결혼하니 잘 살 겁니다. 모두 빨리 이 상황 견뎌내요!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일 이원일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원일, 김유진의 결혼식이 오는 8월 29일로 연기됐다"라고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이원일과 김유진은 오는 26일에 결혼하기로 했던 커플이었다. 이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도 출연해 애정을 드러냈고, 러브스토리를 과감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피치 못하게 결혼식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넉달이나 미뤄진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중들도 함께 안타까워했다.
이원일은 결혼식이 연기됐음에도 "넉달이나 연애 더 하고 결혼하니 잘 살 거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힘든 시기 속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는 모습에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이원일, 김유진은 지난해 12월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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