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강희와 이상엽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굿캐스팅'이 어떤 드라마냐는 질문을 받고 최강희는 "요즘 답답하신 일 많잖냐. 언니들이 다 부숴주고 지구와 나라 지켜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촬영은 2월 초 이미 종료된 상태라고. 최강희는 "작년 여름부터 7개월 정도 찍었다"고 전하며 "영화처럼 나오겠다"는 김영철의 말에 공감했다. 이상엽 역시 "고퀄로 만들기 위해 후시 녹음도 하고 있다"고 거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있느냐고 묻자 최강희는 "단톡방이 지난주에 만들어졌다. 상엽이가 갑자기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얄 또라이'라는 극중 별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강희는 "제가 백찬미 역으로 나오는데 엄청 똑똑하고 두뇌회전도 빠른데 또라이다. 처음부터 감옥에서 시작한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실제 성격도 이와 같은지 묻자 최강희는 "저는 욱하진 않는 것 같다. 차분한 편"이라고 답했다.
옛날 기사에서 찾아낸 두 사람 공통점을 말해보는 코너에서는 과거 드라마에서 노래를 불렀던 점이 언급됐다. 최강희는 드라마 '단팥빵' 출연 당시 숫자송을 불렀는데 이와 관련 "드라마에서 술마시면서 울면서 불렀던 노래다. 그 드라마가 유난히 순수하고 맑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상엽 역시 드라마 '코끼리'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는 "(데뷔한 지) 2년차 쯤 됐을 때다. 이게 영상도 있는데 이때 정말 제가 떨면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 대역 없이 제가 피아노 치면서 다 했는데 편집의 문제인지 손이 안 맞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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