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계약우정'이 종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계약우정' (극본 김주만/연출 유영은) 7,8회에는 신서정(조이현 분)의 죽음을 파헤치는 박찬홍(이신영 분), 허돈혁(신승호 분), 엄세윤(김소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찬홍과 돈혁은 서정(조이현 분)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조평섭(장혜진 분)을 찾았다. 그 시각 세윤은 몸이 묶인 채 협박 당하고 있었다. 돈혁은 조평섭에게 휴대폰을 넘겼고, 풀려났다. 세윤은 찬홍에게 "찬홍아, 서정언니 일, 그거 니 탓 아니야"라며 위로했다.
한편, 오경표(오희준 분)은 경찰서에 끌려왔다. 경찰은 경표를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했다. 학교에는 경표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찬홍은 경표에 대한 소문을 들으며 괴로워했다.
세윤은 최미라(민도희 분)과 함께 찬홍과 돈혁을 찾아왔다. "대숲 게시판에서 처음 말을 걸어왔대. 아이디가 미트라야"라고 말했다. 미라는 "어쩌다가 익명 채팅방에서 말하게 됐다. 경표가 위험하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그리고 걔는 이미 내가 최미라인거 알고있었어"라고 말했다.
찬홍은 혼자 계속해서 미트라의 정체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윤은 서정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 시각 찬홍은 미트라의 정체를 눈치챘다. 안성도(유여운 분)는 세윤에게 자신이 '미트라'라며 정체를 밝혔다. 조평섭 미트라를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찬홍과 돈혁은 성도를 찾아왔다.
찬홍과 돈혁, 세윤은 성도에게 서정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성도는 "알아, 나도. 돌이키려고 했을 때 이미 너무 늦었더라고. 그저 나 때문만 아니길. 그래야 내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말하며 자살을 시도했다. 돈혁은 "살아, 살아서 버텨. 니가 걱정되서도 아니고, 널 용서해서도 아니야. 어쨌든 살아, 어떻게든 살아"라며 성도의 자살을 막았다.
한편, 조평선은 모든 죄가 드러나 미성년 성착취 혐의로 구속됐다.
찬홍은 돈혁에게 "허돈혁, 고생 많았다. 이제 그만 서정이 누나 잘 보내주자. 이렇게까지 너 벌 줬으면 누나도 다 용서했을거다. 누나가 위에서 얼마나 속상했겠나. 다 용서하고, 동굴에서도 이제 그만 나와라"라고 말했고, 찬홍의 말을 들은 돈혁은 눈물을 흘렸다.
세윤은 미술에 대한 꿈, 찬홍은 시에 대한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찬홍과 세윤, 경표와 미라는 데이트를 즐겼다. 돈혁은 곽상필(김도완)을 찾아가 다시 우정을 회복했다.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계약우정'은 14일 7,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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