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TV조선 트로트 경연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미(美)의 값진 성과를 얻은 이찬원이 광고, 음악방송까지 섭렵하면서 그야말로 대세길을 걷고 있다.
16일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18일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찬원은 지난주에 먼저 '음악중심'에 출연했던 영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찬원은 임영웅, 영탁의 뒤를 이어받아 지상파 음악방송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이날 그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을 탄생시킨 시그니처 곡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흥을 돋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거두고 그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 받은 이찬원은 최근 이와 같은 희소식을 연달아 전하면서 팬들로 하여금 쾌재를 부르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이찬원은 1년 6개월 동안 TV조선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 그리고 새둥지를 튼 소속사의 안정적인 케어 속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근 생애 처음으로 광고 촬영에 나서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찬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식품브랜드의 광고를 촬영중임을 밝히며 "제가 살다 살다 광고를 다 찍다니요...!! 오늘은 저에게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감사한 하루입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미스터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찬원의 인기 요인은 '귀염상'인 얼굴과 구성진 목소리 등으로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는 점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평범한 대학생의 신분이었던 이찬원은 언뜻 혜성처럼 나타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결국 기회를 기다리며 자신을 갈고 닦아온 결과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KBS1 '전국 노래자랑' 등에 출연해 여러 차례 입상을 하는가 하면, '찬또위키'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누구보다 트로트에 정통한 모습을 보여준 바, 그간 쏟아온 노력이 마침내 빛을 보며 대세 꽃길을 걷고 있는 것.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찬원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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