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성하가 유승호에게 "지우개는 너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이신웅(조성하 분)이 지우개가 동백(유승호 분)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후 쓰러진 동백의 병실에 찾아온 동백의 담당의사는 한선미(이세영 분)에게 "더이상의 기억스캔 위험하다. 분명 죽어가고 있다. 몇번이나 말했지만 멈추지를 않는다. 더이상의 기억스캔 분명히 자살행위다"라고 경고했다. 깨어난 동백은 바로 소방관의 병실로 향했지만 한선미는 소방관이 새벽에 사라졌다며 "지우개가 뭘 남겼다는거지?"라고 물었고, 동백은 "코 속에 뭔가를 집어 넣었다"라며 "살인 자체가 목적이다. 놈은 즐기고 있었다. 노광규의 죽음을"라고 말했다. 이어 동백과 한선미는 "질식으로 죽일거다. 질식으로 죽이다가 실패했으니 강박적으로 질식으로 끝내려 할거다"라며 소방관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오세훈(윤지온 분)이 안치실에서 얼굴이 비닐에 쌓여진 노광규를 발견했다. 노광규는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고, 노광규의 코속에서 '죄 없는 자가 못 박히리라 죄인을 대신해'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이에 동백은 "대리 응징"라고 말했고, 한선미는 "죄 없는 자를 죽여서 복수하는거다. 죄인에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동백과 이세영은 노광규의 의사 아내를 바라봤다.
이어 한선미는 "평범한 청년을 죽이더니 존경받는 소방관을 두번이나 죽이려 했다. 왜일까요? '죄 없는 자가 목 박히리라 죄인을 대신해' 사모님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은데 아닌가요? 말씀 안하시면 남편분은 계속 위험할거다. 알아내는건 간단하다"라고 말했고 동백은 "제가 읽을까요? 선생님 비밀을?"라며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노광규 아내 송숙현은 투신 자살한 청년을 살펴보던 중 경찰 간부로 찾아온 천기수가 검식 결과를 물어봤고, 아들을 살리는 걸 도와준다는 천기수에 문용대의 사망 원인을 조작했다고 털어놨다.
동백과 한선미는 "문용대가 살해당하고 일주일 뒤에 신배 창고에서 7명이 죽었다. 두 사건 모두 천기수가 억지로 개입해서 완전 덮었다"라며 문용대의 아버지를 찾아나섰다. 주소지로 찾아간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지우개로 부터 전화가 왔다. 한선미는 "진재규 죽어가면서 했던 유언이다. 초원을 찾으라고 반드시"라고 말했고, 8년 전 동백이 초능력 연습을 도와줬던 초원이 실종 됐던 것을 회상했다.
강지은(전효성 분)이 동백과 한선미를 발견하고 "전화하지 말아라 검찰이 총경님 통화 감청 중이다. 방의원 부인이 납치 됐다. 어제 납치 됐는데 신고는 오늘 됐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변영수의 도움으로 사건 현장에 들어간 한선미와 동백은 납치된 피해자 부모가 신배와 관련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도망가는 문용강을 쫓았다. 이에 문용강은 전화를 통해 "난 아니다 살인자 아니다. 놈을 쫓은것 뿐이다. 지우개를 평생 놈의 정체를 쫓아왔다. 거의다 잡았다. 놈의 오른팔 흉터를 봤다. 그 안에 있다. 붉은 버튼"라는 전화를 통해 지우개가 이신웅이라고 알렸다.
동백은 이신웅을 찾아가 "지우개는 너였어"라며 기억스캔을 시도했고, 이신웅이 지우개가 아닌 신배 사건 당시 창고 안에 묶여 있었던 피해자이며 그곳에 있던 남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이에 이신웅은 "너야 20년 전 신배에서 일곱을 죽인 살인마 지우개 바로 너야"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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