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대도서관이 윰댕의 이혼과 재혼에 대해 입을열었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윰댕과 대도서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의 재혼으로 힘들어하는 중2의 사연을 듣던 대도서관은 윰댕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윰댕의 아들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윰댕은 “아들이 4살일 때 대도서관과 재혼했다"며 "그때 아들이 남편한테 안겨서 떨어지지 않았고 말은 서툴지만 굉장히 좋아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로즈는 “아이가 주는 사랑과 연인이 주는 사랑은 다르다”고 말했고 스웨덴 요아킴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이혼한 지 1년이 안되서 재혼을 했는데 당시 12살이었는데 되게 싫었다"며 "조금 지나니까 익숙해지고 가족이 되더라”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윰댕이 이혼을 하고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의 심경에 대해 "1분 정도 당황한 다음에 바로 정신이 들었던 것 같다"며 "내가 좋아하고 지켜본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머지 것들이 과연 중요한 것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에 대해서 "아이만 괜찮다면 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원래는 '사귀자'고 생각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대도서관은 ‘삼촌’이라고 부르던 아들이 최근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해 감동 받았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에 윰댕은 “아이가 10살까지 아빠라고 부를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부러워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아이가 아빠 옆에 하루 종일 붙어 있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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