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구혜선의 두 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구혜선은 "11kg가 빠졌다.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스스로는 건강미가 넘친다고 생각하고 좋았는데, 살찌니까 무릎이 아프더라. 새로운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운동도 하며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이혼 과정을) 호소한 부분도 나 스스로 그건 아니었는데라고 생각했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서 내가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도 될까라고 생각했다"며 "이런 이야기를 또 하면서 피로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고, 그 일에 대해서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내 삶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혜선은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교도 복학했다. 중간에 한국에 돌아와서 몇몇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들과 오랜 시간 집에 있었다"며 "TV조선 '미스터트롯'을 즐겨봤는데 프로그램 자체도 재밌지만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미스터트롯'을 보는 자리가 행복했다. 힘든 일도 잊었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괜찮아졌다"고 '미스터트롯'에 대한 팬심과 함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연예계 복귀의 경우는 정리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구혜선.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에 있어서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그가 배우로서도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 수익금을 코로나19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