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지안이 지창욱과의 통화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이지안이 지인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아지들을 산책시키던 이지안은 길가에 버려진 가구를 보고 멈춰서 멤버들을 의아하게 했다. “예쁘다”를 연발하던 이지안은 끌차를 가지고 나와 가구를 집으로 옮겼고 이를 보던 박은혜는 웃으며 “우리 엄마 아빠 같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가구 리폼을 결정했다. 작업을 앞두고 비닐을 꺼낸 이지안은 손을 본 후 그대로 옷 위에 입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박은혜는 “바닥에 까는 건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지안은 “앞치마를 입으며 더러워지기 때문에 비닐 옷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완성된 비닐 작업복 모습에 김수로는 “파리 가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페인트를 꺼낸 이지안은 “얼마 전 프로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거침없이 가구를 칠했고 예술적인 보라색 테이블을 완성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이지안의 손님으로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애 리얼리티 1호 커플 아니냐”는 환호가 터졌다. 이지안은 “수연이의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라 내가 이모라고 부른다”며 “수연이와 내가 나이 차이가 있지만 예전부터 잘 통해서 친한 사이다. 수연이 덕분에 이필모와도 친분이 생겼다”고 밝혔다. 평소 친한 사이를 증명하는 듯 서수연은 “언니, 냉장고 바꿨네?”라고 말했고 이지안은 “병헌 오빠가 생일 선물로 사줬다”며 “그런데 내가 계산을 잘못해서 오빠가 3개 값만 주는 바람에 1대는 내가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맞다. 오빠들이 계산은 또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해산물 애호가인 두 손님을 위해 해산물 요리를 준비했다. 서수연의 제안에 해산물 손질을 돕는 이필모를 보며 이지안은 “수연아 넌 좋겠다. 멋있는 남자와 결혼해서”라고 말해 서수연을 웃게 했다. 이어 세 사람의 취중진담이 이어졌다. 서수연은 “우리가 연애하는 5개월 동안 정말 매일 만났다”며 짧지만 뜨거웠던 연애 기간을 회상했다. 이지안은 “필모 오빠가 수연이를 보고 첫 눈에 결혼을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김경란 역시 “두 분이 만나자마자 불타오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이야기 주제는 이지안의 연애로 옮겨갔다. 이지안에게 “나이 차이는 몇 살까지 가능하냐” 등 질문을 던지던 두 사람은 “두 사람 결혼식 때 멋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지안의 말에 스무고개에 들어갔다.

이지안은 “예전부터 오빠한테 그 분 정말 잘생겼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필모는 누구인지 알아챈 듯 곧바로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의 주인공은 배우 지창욱으로 밝혀져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지안은 “결혼식 때 보고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군대 휴가를 나오셨을 때라..”라고 통화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듣던 서수연이 “언니가 누구인지 알려줘야지”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자기 소개도 안 하고 통화하는 거냐”며 놀랐다. 이지안은 “나이가 어려 어차피 말해도 모른다”며 호탕하게 웃었고 “팬으로 기억해 달라”며 전화를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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