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 ‘악(樂)인전’
KBS2 : ‘악(樂)인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준현, 붐, 문세윤이 송창식을 만났다.

25일 방송된 KBS2 ‘악(樂)인전’에서는 김준현, 붐, 문세윤이 송창식을 만나 음악에 대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음악인이 되기 위해서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면서 김준현, 붐, 문세윤에게 송창식을 만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을 추천했다. 송창식이 출연하는 라이브 바에 방문한 세 MC는 “영화 세시봉에 들어선 것 같다”며 감탄했다. 놀람도 잠시, 송창식이 등장하자 스태프들까지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레전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송창식과 만나야 하는 상황에 얼어붙은 MC들은 “평생 고무신만 신는다”, “외부 사람은 거의 안 만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의 등장에 주목했다. “말 타고 오시는 것 아니냐”는 모두의 예상을 뚫고 가수 인생 53년 만에 예능에 첫 등장하는 송창식은 SUV에서 내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붐은 당시 VCR을 보면서 “플렉스가 장난 아니었다”며 웃었다.

송창식의 대기실에 누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는냐부터 쉽지 않았다. 문세윤은 “먼저 문을 열고 웃어주시면 그때 한 번 가보자”며 대기실로 다가갔다. 붐은 먼저 인사를 올리겠다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사했고 스스로 웃음이 터졌다. 문세윤은 배우 주현의 성대모사를 하며 인사를 건넸다. 모두 긴장하는 와중에 주현 성대모사로 유쾌하게 인사를 마친 후 김준현은 “사실은 저희가 아버지 세대라 어려운 마음을 많이 갖고 있다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창식은 “아버지 세대인 건 맞지”라며 웃었고 붐은 “아빠”라고 농담을 던지며 아슬아슬한 멘트를 이어갔다. 웃어 주셔서 긴장이 풀렸다는 붐에게 송창식은 “싱글벙글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웃는다고 항상 좋아서 웃는 건 아냐”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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