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덕팀이 승리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에 배우 라미란이, 복팀에는 가수 이수영, 개그맨 황제성이 나서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찾았다.
의뢰인은 늦둥이인 자신을 키우느라 도시에서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서 전원생활에 어울리는 집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 지역을 원한다면서 매매가 6억 원 선에서 부모님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는 집을 조건으로 꼽았다.
복팀의 장동민, 황제성, 이수영은 양평 용문면으로 향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용문역이 있고 서울과 분당까지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위치를 자랑했다. 용문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는 이곳에 있는 전원주택이 소개됐다. 장동민은 프라이빗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매물을 공개했다. 넉넉한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선 이수영은 깜작 놀랐고 이 모습을 본 붐은 “진짜 리액션이다”라며 주목했다. 이수영은 거실 너머에 뚫려있는 통창과 통창 아래 마련된 평상을 보며 깜짝 놀라며 “나 이거 완전 좋아”라며 평상에 누워보았다. 황제성 역시 “너무 좋다”며 평상을 주목했고 창 너머로 보이는 마당을 보고 “이게 마당이구나”라고 감탄했다. 전원생활이지만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집은 이수영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장동민은 이 집의 이름을 ‘평상이 좋지 아니한 家’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이수영은 내친 김에 평상 위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나서면서 “제주도에 가면 이렇게 생긴 공연장이 있어요”라며 즉흥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7m에 달하는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반영구 조명과 정남향으로 뚫린 창에서 들어오는 채광을 자랑했다. 장동민은 “이 정도면 겨울에도 추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거실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정원으로 나간 이들은 화로로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피트, 잔디 등을 살펴보았다. 곳곳에 마련된 수납장과 넓은 조리대가 있는 주방과 아늑한 방들이 있는 이 집은 매매가 5억 5천만 원에 책정됐다.
복팀의 매물 2호가 소개됐다. 양편군 중원리에 위치한 이 집은 삼나무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외벽은 물론 테이블 등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 “숲속의 통나무집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 집의 이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집’으로 정해졌다. 김숙은 “원목으로 해 놓으면 집에 들어갔을 때 공기가 좋긴 하다”고 인정했다. 산에 둘러싸여 있는 덕에 자연경관 뷰가 매력적이었다. 황제성이 “풍수지리적으로 좋다”고 인정한 이 집은 4억 5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덕팀의 매물 1호는 양평군 지평면이 있었다. 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이 집은 내부 역시 널찍함을 자랑했다. 거실에 마련된 벽난로를 본 라미란은 “집에 벽난로가 있다”며 감탄했다. 1층에 마련된 게스트룸은 물론 2층에도 방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발코니 공간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햇빛과 비를 가릴 수 있음은 물론 회랑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2층 발코니에서 밖을 바라보던 라미란은 “숲속이다”라며 흡족해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마을, 골프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이 가능한 이곳의 매매가는 6억 원이었다.
덕팀은 이어서 용문면의 매물 2호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을 소개했다. 219평의 매물 2호는 선호도가 높은 단층구조였다. 이 매물의 주방을 본 김숙은 “쿠킹스튜디오다”라며 감탄했다. 아일랜드 식탁, 원목 그릇장, 냉장고까지 모두 옵션으로 마련된 이 집은 거실에 공간이 숨겨져 있었다. 양문을 열고 들어서면 서재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 집은 넓은 방은 물론 바비큐 장, 별채가 있었다. 별채의 문을 연 김숙은 “내 꿈이 여기 있었다”며 감탄했다. 현재 집주인이 취미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 공간은 목공용품들로 가득했다. 상대팀인 박나래 역시 “이 집은 방송 내보내지 말고 내가 계약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집의 매매가는 4억 8천만 원에 책정됐다. 이 집의 가격이 전해지자 복팀의 이수영은 “팀을 잘못 고른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덕팀의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 집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결정에 대해서 “가족끼리 충분히 상의를 많이 했다”면서 “단충이라 좋고 조망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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