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근황을 공개하고 생방송 중 준수와 전화연결까지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종혁의 등장에 DJ 김태균을 비롯한 청취자들은 아들 준수의 근황에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이종혁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너무 잘 있다. 키는 165~166cm 정도 된다. 이제 중1인데 덩치도 많이 커졌다"고 답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준수가 '컬투쇼'의 팬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김태균은 준수와의 통화를 제안했다. 이종혁은 즉석에서 준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준수가 직접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균이 "'컬투쇼'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아빠가 나왔는데 어떤가. 이제 연예인이 된 것 같냐"고 묻자 준수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종혁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는 "아빠, 사랑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준수의 말에 이종혁이 오히려 더욱 어색해하며 "고맙다"고 하자 준수는 "원래 (이런 말을) 잘 안한다"고 설명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근황을 직접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준수는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못한다"며 "그리고 코로나19여도 집에서 잘 놀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청취자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훌쩍 큰 준수에게 감탄하면서도 "여전히 귀여울 것 같다"고 문자를 쏟아냈다. 김태균이 이 같은 반응을 전달하자 준수는 "말도 마요"라는 깜찍한 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통화를 마친 후 DJ 김태균은 "말도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고, 이종혁은 "중2병이 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애정표현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는 "요즘에도 '아빠 어디가' 때처럼 몸싸움을 하기도 하는데 체중이 나가서 조금 힘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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