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에이프릴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완전체 출연 5년 만이다. 데뷔 후 6년 동안 제일 많이 달라진 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솔은 "외적으로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채원은 "아무래도 무대 경험이 쌓이다 보니까 표정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날 나은은 "이제훈 씨 정말 팬입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김신영은 레이첼에게 "레이첼은 누구의 팬이냐"라고 물었고, 레이첼은 "레드벨벳의 조이 선배님의 팬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채경은 "저는 이민호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상형이 바뀐 적이 없다"라며 "항상 이민호 선배님을 언급해왔다. 저라는 존재를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민호를 향한 팬심을 담은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김신영은 진솔에게 "스무 살 되고 좋은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진솔은 "언니들과 말이 한층 더 잘 통하게 됐다. 저도 이제 성인이니까 언니들이 저한테도 기댈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나은은 "저는 진솔이한테 기댄 적이 없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폭소케 했다. 예나와 채원은 "그랬구나~"라는 반응을 보였고, 레이첼 "귀여운 막내입니다"라며 진솔을 귀여워했다. 끝으로 채경은 "안 통해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김신영은 "그룹 내에서 주량이 센 멤버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나은은 "저랑 예나인 것 같다"라며 "맥주가 한 잔으로 끝나지 않는다. 맥주였다 소주였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스피드 답변' 코너에서 채경은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로 크러쉬를 꼽았고, 나은은 예를 롤 모델로 김신영을 꼽았다. 나은은 "'주라주라' 김다비 이모님이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흐뭇하게 했다.
진솔 역시 탐나는 곡으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꼽았다. 레이첼이 에이프릴의 야식은 뭐냐는 질문에 초밥이라고 대답했고, 멤버들은 "왜 초밥이냐", "떡볶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왜 애를 다그치냐"라고 말해 에이프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끝으로 어떤 그룹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채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피디님들과 작가님들이 예뻐해 주시는 게 보여서 너무 행복했다.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희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진솔은 "카멜레온 같은", 채원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레이첼은 "띵곡이 많은", 예나는 "힐링돌", 나은은 "저희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면 좋겠다. 저희 진짜 재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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