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마이걸이 NCT DREAM과 에이핑크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미나, 찬희, 현진이 MC를 맡은 가운데 5월 둘째 주 1위가 발표됐다.

앞서 공개됐던 1위 후보는 에이핑크의 '덤더럼', NCT DREAM의 'Ridin''과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이 세 팀 중 오마이걸이 1위를 기록했다.

오마이걸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 너무 놀랐다"고 인사하며 "천천히 온 만큼 오래오래 가는 오마이걸 되겠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1위 공개 전 무대를 가진 오마이걸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러블리함을 한껏 뽐냈다. 오마이걸은 넘치는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컴백한 아스트로는 '내 이름을 부를 때'로 스윗한 설렘을 안겼다.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러블리함에 빠져들게 했고 이어 'Knock'로는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Ridin''로 무대에 오른 NCT DREAM은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조화 속 파워풀한 강렬함과 절제미가 공존한 무대를 선사했다. 완벽한 군무는 NCT DREAM의 존재감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양준일은 'Fantasy'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이 곡이 반응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노래가 나오는 전지현 출연 CF를 언급하며 "제 노래를 쓴다고 해서 불안했었는데 너무 재밌게 찍어주셔서 제 노래가 같이 나온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박살나든지 무대가 박살나든지다. 꼭 무대를 박살내겠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를 기대케 했고 이어진 무대에서 손끝까지 살아있는 리듬감으로 그야말로 무대를 박살냈다. 양준일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화려함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핫펠트는 'Satellite'에 이어 'Solitude'로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자극했다. 원더걸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나선 것이었지만 여전한 프로다운 매너로 시선을 압도했다.

에이프릴은 'LALALILALA'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까지 요정 같은 상큼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해 잠시 안녕을 하게 된 팬들의 마음을 아쉽게 했다.

또한 김호중은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애절하게 물들였다. 트바로티답게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그의 음색은 한층 짙어져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H&D는 'SOUL'로 은근한 섹시미를 어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원소녀와 TOO는 각기 다른 상큼함으로 무대를 청량하게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아스트로, 양준일, 핫펠트, 오마이걸, NCT DREAM, 에이프릴, 나띠, 박강성X루, 김호중, 칸토, 공원소녀, H&D(한결,도현), CRAVITY, MCND, TOO(티오오), Surple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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