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홍윤화와 이은형이 사랑꾼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홍윤화와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은형 언니가 단발머리로 다이어트하고 다녔는데 너무 예뻤다"고 칭찬했고, 이은형은 "홍윤화씨는 카라의 니콜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훈훈하게 오프닝을 열였다.
홍윤화는 "은형 언니와 데뷔 전부터 데뷔하려고 준비할 때까지 저를 거두어줘서 같이 살았다. 언니가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 공연장에서는 언니가 선배고, 개그우먼 동기로 함께 활동하면서 뮤지컬도 했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10여 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한 이은형과 강재준을 이어준 것도 홍윤화라고. 이은향은 "제가 데이트를 하고 들어와서 헤어졌는데 그때 조언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홍윤화는 "이은형씨가 강재준씨를 좋아해서 눈여겨봤다. 딱 봐도 서로 좋아해서 데이트를 하는데 맺음이 없더라. 그래서 이은형씨 핸드폰을 보내서 '오늘부터 1일인가요?'라고 대신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이은형은 "한 참 있다가 엄청 웃으며 '알겠어요'라는 문자가 와서 사귀게 되었다. 그렇게 홍윤화씨가 제 인생을 망쳤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구성진 성대모사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전했다. 첫 번째 사연은 고급펜션 예약과 연관된 사연. 청취자는 까다로운 바비큐 굽기에 있어서 눈치없는 친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홍윤화는 여다경 어머니 역할 성대모사를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고 "구워 먹어야 하는 고기 종류가 정해져있으면 그 펜션에 저는 안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이 횡단보도에서 걷는 것을 목격한 청취자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은형은 청취자가 폭력적인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전하는 글에 "재준씨가 먹은 게 올라올 것 같아서 그랬다. 등을 퍽퍽 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윤화는 근황을 전하며 "최근까지 총 17키로 빠졌다. 김민기씨도 6키로 빠졌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에 나섰다. 홈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 그냥 건강하고 싶어서 뺀 것이다"면서 라지 사이즈 티셔츠를 인증하기도.
또 그는 "운동도 하고, 많은 방법을 다 동원한다. 운동과 식단도 하고, 기본으로 3시간씩 한다. 홈 트레이닝을 한 시간 하고,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며,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한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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