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사진=본사DB
박나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나래가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마트 직원을 선처했다고 밝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전자제품 매장 직원이 박나래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매장 직원이 단체 채팅방에 박나래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올렸다는 것. 글 게시자는 직원이 회사에 제출한 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하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14일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마트 관계자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음을 알렸다. 관계자는 이어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직원의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매장 측에 선처를 바랐다"고 밝혔다.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음에도 선처를 베풀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 박나래. 직원의 실수라 해도 박나래 본인에게 간 피해를 생각한다면 쉽게 용서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박나래는 오히려 매장 측에 선처를 바라는 의사를 표시하기까지 했다. 이에 그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다만 이와 같은 개인 정보 유출 피해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스탠드 업', MBC '나 혼자 산다', 올리브 '밥블레스유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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