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길이 아들 하음이와 함께 훈훈한 부자 케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과 아들 하음이의 예고편이 그려졌다.
길은 아들 하음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하음이는 현재 20개월로, 아빠를 너무 좋아하며 태어날 때부터 아빠를 빼닮은 귀여운 아들이었다.
이날 길은 "결혼을 했고 감사하게 건강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게 됐다. 정말 꿈만 같다. 아침이 되면 아기가 내 방에 와서 '아빠 아빠' 거린다"라고 전했다.
길은 "같이 밥 먹으면 입맛도 비슷하고 내가 하나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를 점점 닮아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빠를 닮아 흥 넘치는 하음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길은 "아들이랑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다. 어떤 표정을 가지고 나에게 얘기하는지 생각하고 관심 갖고 보게 된다"라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 3~4년의 시간이 제가 살아온 인생과는 정반대의 삶이었다. 친구들도 자주 안 만나고 하음이랑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미안한 마음이 큰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 당당한 아빠가 될 때까지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1세대 힙합퍼에서 하음이 아빠로 변신한 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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